2013. 11. 21.

[하나님의교회] 상대방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설득" ②

하나님의교회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안식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가정"
11월호에 좋은 팁이 있어 소개합니다.
지난 글에 이어 "성공적인 설득을 위한 기술" 에 대한 나머지 부분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의계명 안식일을 준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안식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가정"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완성됩니다.
하나님의교회로 오세요...










* 설득!!



④ 공감대를 형성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득에 앞서 자신의 요구 조건을 쏟아놓는다.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할수록 목소리는 커지고 할 말은 많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

설득의 달인이라 불리는 쇼호스트들은 물건을 팔기 이전에 소비자와 공감대 형성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긴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소비자가 공감하지 않으면 소용없기 때문이다. 공감대 형성은 소비자를 설득하고, 이는 곧 매출로 이어진다.








⑤ 어느 것을 선택할지 묻는다

사람에게는 도피심리가 있다. 누군가에게 부탁이나 권유를 받으면 선뜻 응하기보다는 괜한 이유를 들어 일단 도피하려 한다. 그렇지 않아도 탈출구를 찾는 상황에서 "예", "아니오" 중에서 선택하라고 하면 누구나 "아니오"를 택할 것이다. 그럴 땐 두 가지 경우를 제시하여 둘 중 하나를 택하게 한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책을 읽게 한다거나 배우자에게 설거지를 부탁할 경우, "많이 놀았으니 이제 책 읽어야지", "당신이 설거지 좀 해줄래요?" 대신 "동화책 읽을래, 위인전 읽을래?", "청소를 도와줄래요, 설거지를 도와줄래요?" 하고 물으면 왠지 모르게 한 가지를 선택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렇게 찬성이냐, 반대냐가 아닌 어느 한쪽에 긍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⑥ 적절한 비유를 든다

비유는 어떤 내용을 직접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다른 이야기에 빗대어 설명하는 것을 말한다. 설득을 할 때 적절한 비유를 들어서 말하면 상대방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설득력도 높여준다.

한 예로, 편식하는 아이에게 싫어하는 음식을 무조건 먹으라고 할 것이 아니라 몸을 집으로 비유해보면 어떨까. 여러 가지 재료가 있어야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듯이, 음식도 골고루 먹어야 몸이 튼튼해진다는 식으로 말이다. 비유법을 잘 활용하면 호기심도 불러일으키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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