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는 새언약유월절을 지킵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은 지키지 않는 유월절,
왜 하나님의교회는 새언약유월절을 고집할까요?
그것은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 하나님의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새언약유월절은 어떤 시대건 지키기만 하면
재앙 가운데서 넘어가는 귀한 하나님의 규례입니다.
하나님의교회로 오셔서 새언약유월절 지키세요..
- 출애굽기 12장
“하나님이시여, 우리를 이 고통에서 건져주소서!”
애굽의 종이 되어 강제 부역과 학대 속에 비참한 삶을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날마다 부르짖으니, 하나님께서 이들을 해방시키시고자 선지자 모세를 보내신다. 모세는 애굽 왕 바로에게 “내 백성을 놓아주라” 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하지만 바로가 이를 들을 리 만무하다.
이때부터 애굽에 유례없던 무서운 재앙들이 쏟아진다. 하수가 피로 붉게 변하고 개구리, 이, 파리 떼가 사방에 가득하며 가축들은 심학 악질로 몰사하고 사람마다 독한 종기가 발하더니, 하늘에서 우박과 불덩이가 떨어지고 메뚜기 떼가 습격해 채소를 다 먹어치운 데 이어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흑암이 덮친 것이다. 그럼에도 바로가 강퍅한 마음을 돌이키지 않자 마침내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멸하는 마지막 재앙이 임한다.
“너희는 정월 십사일 해질 때 어린양을 잡되, 그 피를 집 문설주와 인방에 바를 것이며 고기는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은 것은 모두 불태우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애굽에서 처음 난 것을 다 칠 때 그 피가 표적이 되어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어다.”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성력 1월 14일 저녁, 유월절을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들. 그날 밤, 애굽 전역이 발칵 뒤집힌다. 집집마다 대를 이을 장자가 갑자기 목숨을 잃은 것이다. 바로의 왕궁에서부터 여종의 거처에 이르기까지 애굽의 모든 집이 상(喪)을 당하므로 애통하는 소리와 호곡 소리가 밤새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재앙이 전혀 임하지 않았으니, 이 놀라운 권능을 목도한 바로는 결국 모세의 요구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준다.
유월절은 한자로 逾越節(넘을 유, 건널 월, 마디 절), 영어로 Passover(패스오버), 히브리어는 (페사흐), 헬라어는 πασχα(파스카)로 표현한다. 모두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이다. 출애굽 이후에도 유월절을 지킨 자들은 모두 재앙으로부터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다(대하 30장, 왕하 19장 30~35절).
2천 년 전,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양의 실체로 오셔서 이날에 당신의 살과 피로 표상된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라 명하셨다. 이로써 예수님과 한몸을 이루어 영원한 생명을 허락받고 재앙으로부터 구원함을 얻는 새 언약의 유월절을 세워주신 것이다(고전 5장 7절, 요 6장 53절, 눅 22장 7~20절).
이러한 놀라운 유월절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답글삭제예수님의 본을 따라 당연히 행해야 합니다. 이것이 구원자 예수님의 뜻입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