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을 깨면...하나님의교회!!

1927년 완공 당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던 엘 코르테즈 호텔.

이후, 사장은 호텔 건물을 더 높이기로 하여 고민에 빠졌다.

증축 공사를 할 경우 새로 만든 층까지 올라갈 

엘리베이터를 다시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가 다닐 통로를 만들기 위해 

객실을 헐어야 하는데, 

객실을 줄이면 손해를 볼 것이고, 

설치 공사를 하는 동안 영업도 할 수 없을 것이며, 

직원들 역시 일을 쉴 수밖에 없었다.

이때, 누군가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호텔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서도 객실을 헐지 않고, 

영업도 계속할 수 있었다.

그뿐 아니라 뉴스에 방영될 만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어찌 된 일일까?

바로, 엘리베이터를 건물 내부가 아닌 외부에 설치한 것이다.

건물을 오르내리며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옥외 엘리베이터는 이렇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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