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2.

하나님의교회 오해하지 말자, '유월절이 그날짜가 아니어도 된다?'



하나님의교회는 새언약유월절을 그 정기(성력 1월 14일 저녁)에 지킵니다.
새언약유월절을 부인하는 자들은 
굳이 유월절은 그날이 아니어도 된다고 오해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새언약유월절은 정한 때에 지키라고 하나님의 계명으로 주셨습니다.
그러하기에 성경의 기록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새언약유월절을 그 정기에 따라 지키는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잘 상고하시어 새언약유월절 지키러 하나님의교회로 오세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성력 1월 14일에 새언약유월절을 지키자, 어떤 이들은 말하길,


"유월절이란 유대인들에게 주어진 절기 이므로, 꼭 그 날짜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행할 수 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정상 날짜를 바꿔서 유월절을 지키기도 하였다. 

대하 30:2~04『왕이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으로 더불어 의논하고 이월에 유월절을 지키려 하였으며 이는 성결케 한 제사장이 부족하고 백성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한 고로 그 정한 때에 지킬 수 없었음이라 왕과 온 회중이 이 일을 선히 여기고』 

정기 1월 14일에 지키지 않고 2월 14일에 지켜도 그 기도를 받으셨다(대하 30:20, 27). 그래서 주의 만찬은 초대교회가 행했던 것처럼 날짜에 상관없이 지키는 교회가 성경적이다."

라고 한다.




그러나 위 주장은 자신들이 얼마나 성경에 무지한 자인지를 드러내는 주장이다.





먼저 유월절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을 살펴보자. 




민 9:1~03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정월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으로 유월절을 그 정기에 지키게 하라 그 정기 곧 이달 십사일 해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정기에 지키라 했다. 

‘정기’란 정한 기한이라는 뜻이다. 

정한 기한을 ‘아무 때나’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과연 제정신인지 묻고 싶다. 

시체를 만지거나 여행 중에 있어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유월절을 지키지 못한 사람이 
있을 경우 하나님께서는 2월 14일 저녁에 한 번 더 지킬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셨다. 




민 9:09~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 고하여 이르라 너희나 너희 후손 중에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든지 먼 여행 중에 있든지 할지라도 다 여호와 앞에 마땅히 유월절을 지키되 이월 십사일 해 질 때에 그것을 지켜서 어린 양에 무교병과 쓴 나물을 아울러 먹을 것이요 아침까지 그것을 조금도 남겨 두지 말며 그 뼈를 하나도 꺾지 말아서 유월절 모든 율례대로 지킬 것이니라』




따라서 히스기야 왕이 유월절을 2월 14일에 지킨 것은 제 2의 유월절을 지킨 것이다. 

유월절을 지켜야 함을 깨닫고 지키려 하였지만 여건상 1월 14일에 지킬 수 없어서 2월 14일에 지키기로 한 것이다(대하 30:3). 

이것을 가지고 유월절은 유대인들에게 아무 때나 지키도록 허락했다는 주장은
거짓이요 성경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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