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8.

성경에 어머니하나님은 없을까?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성경에는 어머니하나님이 등장할까요?
왜 하나님의교회는 세상이 거부하는 어머니하나님을 믿을까요?
어느 교회보다 성경대로 행한다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어머니하나님을 믿은 이유는 
성경이 어머니하나님을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글은 패스티브 닷컴에서 가져왔습니다.
다음 글을 보시고 하나님의교회에서 전하는 어머니하나님을 알아보세요. 







필자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다. 
이유는 성경이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경에는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한 기독교 잡지에서 신학대 모 교수는 성경을 통해서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히겠다고 했다. 
모 교수는 성경에 ‘어린양의 아내’, ‘신부’, ‘새 예루살렘’은 어머니 하나님이 아닌 교회(성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을 모독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하다. 
그러니 이런 비성경적인 주장을 펼쳤으리라. 모 교수의 주장에 대한 오류를 하나하나 짚어보겠다. 



먼저, 어린양의 아내는 어머니 하나님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모 교수는 요한계시록 19장의 어린양의 아내는 그리스도를 남편으로 둔 성도(고린도후서 11:2)라고 말한다. 
과연 그럴까.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요한계시록 19:7~9)


천국 혼인 잔치에 대한 비유다. 
혼인 잔치에는 신랑인 어린양과 신부인 어린양의 아내 그리고 하객인 청함을 입은 자들이 등장한다. 
신랑인 어린양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처럼)아버지 하나님이다. 
그렇다면 어린양의 아내와 청함은 입은 자들은 누굴까?
 ‘청함’을 입은 손님들이라고 했으므로 당연히 신랑과 신부는 아니다. 
신부가 성도라면 ‘청함을 입은 자들’은 과연 누구란 말인가. 
이들이 바로 영생의 축복을 받을 성도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어린양의 아내는 아버지 하나님의 아내, 곧 어머니 하나님이다. 



두 번째, 요한계시록 22장의 신부가 어머니 하나님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모 교수는 신부가 성도를 의미한다고 말한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어불성설이다. 
신부가 어머니 하나님이 아닌 성도라고 한다면 성도가 생명수(영생)를 가지고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생명수를 받는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 성경에서 생명수를 주시는 분은 오직 구원자이신 하나님뿐이다. 
성부시대에는 성부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자시대에는 성자 예수님께서 생명수를 주셨다. 그리고 성령시대인 오늘날에는 성령과 신부께서 생명수를 주시기로 예언되어 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21장에서는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께서 생명수를 주신다고 하셨고(요한계시록 21:6), 이어지는 22장에서 성령과 신부가 생명수를 주신다고 하셨다. 
성령과 신부는 하나님이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란 말이다. 



세 번째, 새 예루살렘은 신부 곧 어머니 하나님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21:2)


모 교수는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는 말씀처럼 신부같다는 비유의 말이지 신부가 어머니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인내심을 갖고 조금만 더 읽어보자. 
같은 장 9절을 보면 요한이 신부 같다고 추측한 분이 누구인지 천사가 정확하게 알려준다.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9~10)


신부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다. 
비유가 아니다. 
증거다. 
그렇다면 예루살렘은 누구일까. 
사도 바울은 요한이 본 하늘 예루살렘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증거했다.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사도 바울은 하늘 예루살렘이 우리 어머니 하나님이라고 증거했다. 
요한이 본 하늘에서부터 이 땅으로 내려오시는 예루살렘은 바로 우리 어머니 하나님이시다. 
이처럼 성경은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이 계시다고 증거한다.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한 신학대 모 교수는 하나님을 초월자라고 찬양했다. 
이 말이 진심이라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육체로 오셨다는 말도 믿어야 한다. 
전지전능한 분이 아닌가. 
모 교수는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을 인간적인 모습으로 제한한다고 비난했다. 
대단히 오해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을 인간적인 모습에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든 영이든 어떤 모습으로도 계실 수 있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믿는다! 



필자는 하나님은 ‘사람이 아닌 신일 뿐’이므로 영으로만 존재해야 하고 육체로는 계실 수 없다는 글쓴이의 주장을 보고 답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바로 이게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을 제한하는 주장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초월자라고 찬양하면서도 ‘하나님은 사람으로는 올 수 없다’는 모순에 빠져 있다. 
또한 그 거짓말에 속고 있다.
더 이상 속지 말자. 





댓글 1개:

  1. 어머니하나님을 믿지 않으려 하는 마음이 이미 마음속에 있기에 성경의 증거를 통해 아무리 보여주어도 믿을 수 없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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