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4.

하나님 앞에서 모든 죄를 자복하자!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는 진리를 사모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말씀대로 행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죄사함이 있는 교회입니다.








과거 로마시대에 어느 호민관이 죄수들을 배에 태워 타 지역으로 호송하게 되었다. 

이 호민관은 자비롭고 지혜로웠던 터라 
배에 오르게 된 죄수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불러서 죄를 짓게 된 경위를 물어 보았다. 

억울한 사연이 있으면 낱낱이 고해보라는 말에 배에 탄 100여 명의 죄수들이 
저마다 자기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나같이 자기는 아무 죄도 없는데 억울하게 끌려왔다는 말이었다.


그러나 단 한 사람만이 자기 죄를 순순히 인정했다.


“저는 이곳에 올 만한 죄를 범했습니다. 
끼니가 떨어지고 처자식이 굶주려서 한순간 이성을 잃고 남의 것을 훔쳤습니다. 
모든 것이 명백한 제 잘못이고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고백을 들은 호민관은 옆에 있던 관리에게 명령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억울한 죄를 뒤집어쓴, 의로운 사람들뿐 인데 
저자는 죄를 지었다 하니 죄인이 어찌 의인들 사이에 낄 수 있겠는가? 
저자는 당장 쫓아보내고 나머지는 모두 배에 태우도록 하라!” 


이렇게 하여 자신을 의롭다 한 죄인들은 전부 감옥으로 가게 되었고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뉘우친 죄인은 석방되었다. 

변명을 했던 다른 죄인들은 석방되는 죄인의 뒷모습을 부러운 듯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우리도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자백하면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 죄를 사해주신다. 

그러나 죄가 있음에도 숨기고 고백하지 아니하면 
공의의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판결하실 때 죄의 경중에 따라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하나님 앞에서는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이 낱낱이 드러나 작은 허물까지라도 감출 수 없다. 

사람의 중심과 생각까지도 살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시지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죄를 자복하기를 바라신다.


요일 1:06~10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댓글 3개:

  1. 주여! 저는 죄인이로소이다. 이땅에 사는 모든이들은 저마다 의인처럼 살고 있지만 모두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 오신 안상홍님께 사함을 받는 자녀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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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늘도 죄인임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는 자녀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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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번 가을절기를 통해 모든죄를 자복하고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을수 있는 자녀가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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