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한 씨앗을 심으면 농사를 망친다.
아무리 정성 들여 좋은 열매를 맺으려 해도 결국은 헛된 수고가 되고 만다.
말도 좋은 말이 아니면 아예 안 하는 것이 낫다.
① 푸념, 하소연
살다 보면 크고 작은 나관에 부딪치기 마련이고 고민거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속으로는 고민하더라도 되도록이면 입 밖으로 내지 않는 것이 좋다.어차피 스스로가 풀어야 할 일이다.상대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더더욱 자제해야 한다.
② 은어, 비속어, 욕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생겨나면서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 국적불명의 은어와 비속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렇게 순화되지 않은 말, 거친 말은 언어 질서를 무너뜨리며, 성숙하지 못한 인격을 드러낼 뿐이다.또, 듣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므로 삼가야 한다.
③ 험담, 비방
험담은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험담의 대상자, 모두를 해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인터넷에 자신의 험담이 떠도는 것을 보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연예인도 있다.험담을 하는 그 순간은 즐거울지 몰라도 돌아서면 썩 유쾌하지 않다.특히 다른 사람에게 가족을 험담하는 것은 자신의 얼굴에 침 뱉는 거나 마찬가지다.가족이라 편하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것도 가족에게 편견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옳지 못하다.
④ "그런데", "아니 그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이야기를 하면 곧바로 부정하는 말부터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
그 말이 습관처럼 배어 있어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설사 다음에 이어지는 말이 올바르거나 적절했다 해도 듣는 쪽은 무의식적으로 무시당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이왕이면 "그래", "맞아" 하고 맞장구부터 쳐주자.
좋는 말을 할 때에는 좋은 마음까지 담아야 듣는 사람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
오늘, 배우자에게 진심을 담아 이렇게 말해보자.
"당신은 참 좋은 사람에에요. 당신을 만난 건 큰 축복이에요."
아이들에게는 "너희들이 자랑스럽구나. 너희들 덕분에 참으로 행복하단다."
그리고 스스로에게는
"내 앞에는 언제나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복 받은 사람이다."
이 말이 입 밖으로 나가는 순간, 쑥쑥 자라서 언젠가는 현실이 될 것이다.
▶ 안식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가정> 8월호
쉬운것같은데,참어려운것같아요..덕스러운말로 좋은씨를뿌려서입밖으로내야될것같아요..힘들더라도실천하는행동으로옮기겠습니다^^홧팅
답글삭제입에서 나오는 말이 참으로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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