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비유 가운데 혼인잔치의 비유가 있습니다.
혼인잔치의 비유를 통해 어떠한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수 있는지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혼인잔치의 비유 속에서 청함 받고, 택함 받은 자녀들입니다.
다음 아빠와 아들의 대화를 읽고, 누가 과연 천국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아빠가 알려주는 성경 한자 이야기
아빠: 우리 아들, 오늘 멋진데?
아빠: 엄마가 아직 준비가 덜 됐으니 조금만 기다리렴.
아들: 네, 그런데 아빠, 결혼식장에는 왜 깔끔한 옷을 입고 가는 거에요?
아빠: 그건 하객으로서 갖추어야 할 예의란다. 단정하지 못한 옷차림으로 결혼식에 참여한다면 신랑 신부에게 큰 실례가 되지. 예수님의 비유 속에서도 임금님이 베푼 혼인 잔치에 예복을 입지 않고 온 사람이 있었는데, 임금님이 그 사람에게 왜 예복을 입지 않고 왔느냐고 물었더니 '유구무언(有口無言)' 이었단다.
아들: 유구무언? 그게 무슨 말이에요?
아빠: 입은 있어도 말은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거나 변명을 못한다는 말이야.
아들: 아, 그렇군요!
아빠: 혼인 잔치에서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은 결국 쫓겨나고 말았단다.
아들: 그 비유는 무엇을 뜻하는 거예요?
아빠: 예복을 입은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야.
아들: 그럼 천국에 갈 때도 단정한 옷을 입어야 하나요?
아빠: 그게 아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의복이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을 뜻하지. 즉, 아름다운 성품으로 변화되어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단다.
아들: 변화되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서 유구무언일 수 밖에 없는 거죠?
아빠: 그렇지.
아들: 저 오늘부터 하나님 말씀 잘 듣고, 착하고 바르게 행동할래요.
아빠: 그래, 우리아들, 아주 근사한 예복을 입겠구나. 하하!
▶ 하나님의교회
글이 재밌네요..옳은행실로아름다운신부의예복을입는자녀가되고싶네요^^
답글삭제하나님앞에 설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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