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6.

하나님을 보아도 깨닫지 못한 사람들,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는 사람으로 임하신 하나님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늘에 계셨던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땅에 사람으로 임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안상홍님이십니다.
안상홍님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왜 안상홍님을 믿지 못할까요?
마치 2천년 전 예수님을 보고도 믿지 못했던 사람들처럼...

하나님의교회는 사람으로 임하신 하나님, 안상홍님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생명의 교훈은 유대 고을마다 전해졌지만 
깨닫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믿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믿지 않고 배척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형태로 각자에게 다가오신다.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자꾸만 믿지 못할 일만 보여주시고, 
믿는 자녀들에게는 자꾸만 믿을 수 있는 영광의 역사를 보이시는 우리 하나님의 섭리는 
실로 놀랍고 두렵기까지 한다. 


요 10:30~33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아무리 놀라운 은혜의 역사를 펼쳐주셔도 
그 가운데 하나님의 모습을 바라보지 못했다. 


눈과 마음이 화인 맞아서, 
애초에 믿지 않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에 접근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당신이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이심을 알려주셔도 
그들은 믿음을 갖기보다 반감을 품고 더 악한 육신의 생각에 사로잡혔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끝내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기회까지도 주셨다. 


악을 행하는 자는 더 악을 행하도록 내버려 놓으셨다. 


의심하는 가룟 유다에게도 점점 믿어지지 않을 일들만 보여주셨다. 


'저분이 과연 그리스도일까?',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을까?' 
의심하는 눈으로 보니 예수님은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고,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하나도 없었다. 


배우지도 못하셨고, 당시 위정자들과 같이 큰 권력을 가진 것도 아니었다.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대단하지만 
아무리 보아도 별반 능력이 없어 보이고 하나님 같지 않았다. 


이런 생각을 갖다 보니 그 마음에 마귀가 침투하여 
예수님을 팔려는 악한 생각을 집어넣었다. 


결국 가룟 유다는 육적으로 힘이 있어 보이는 자들과 야합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에 주도자 역할을 해버리고 말았다.


마 26:47~54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예수님께서는 육체를 입고 이 땅에 계실 때라도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부리실 수 있는 입장이었다. 


하나님이 천상의 옷에서 지상의 옷으로 바꾸어 입고 오셨다 해서 
신성과 능력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똑같이 육체 안에서 거하시고 
육체의 한정된 생활공간 영역 안에서 함께 생활하시니 
하나님을 깨달았던 베드로마저도 급박한 상황에서 믿음이 그만 주춤거렸다. 


그리하여도 믿음을 갖고 있던 제자들에게는 부활하신 후에 더 큰 믿음과,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확신을 주고 가셨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신 모습도 보여주셨고 승천하시는 모습도 보여주셨다. 


믿는 사람에게는 계속 믿을 수밖에 없는 증거를 보여주셨지만, 
믿음이 없었던 가룟 유다는 단 한 번도 그런 장면을 보지 못한 채 
급기야 예수님을 팔고 파멸로 치달은 안타까운 모습까지도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육체 옷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세상은 알지 못한다. 


비방하는 자들에게는 계속 비방할 거리만 눈에 보인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다"
고 말씀하셨다(마 11:06).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댓글 1개:

  1. 보고듣고 깨닫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이 있습니다. 저에게 그런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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